분당 잡월드 방문 후기 및 이용 팁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일단 주차공간은 상당히 넓은편이구요

주차요금이 무료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소형차는 하루 종일 4000원이고요, 대형은 10000원입니다.

경차는 50% 할인해주고요

 

 

 

 

체험5곳

1.애견미용

2.플라워샵(플로리스트)
3.피자가게
4.공룡체험
5.택배회사

오전타임 9시30분~13시30분까지 체험이였습니다.
6세아이라 오전타임만 체험 진행했어요

 

 

저는 유치원 단짝 친구와 친구 엄마와 넷이 유치원을 빠지고 평일 오전에 갔습니다.

예약 안 하고 바로 가서 티켓팅을 했고요.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오전 타임 1시 30분까지 꽉꽉 채워서 5개 체험을 했습니다.

저희 아이는 6세라서 어린이 체험관 으로 향했습니다.

빨리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얼른 고고 했어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넓었고 빨리 많은 직업체험을 시켜주기 위해서 

고군분투했습니다. ㅋ

 

분당 잡월드에 처음 들어간 곳이 동물병원이었어요. 여기 9시 35분 첫 타임에

들어가서 체험시간은 보통 30분씩이에요

다른 곳 미리 봐 뒀다가 끝나면 바로 뛰어가야 해요

처음에 무슨 동영상을 보여주더니 그 뒤에 애견 미용하는 걸 알려주는 거 같더라고요

6세라 제대로 할지 걱정이었는데 친구랑 들어가니 선생님 말씀도 잘 듣고 아주 잘하더라고요

대견스러움 ㅋ

끝날대쯤 요렇게 포토타임을 선생님이 주시더라고요, 이때 사진을 찍으라고요.

강아지 옷도 예쁘게 입히고 미용도 해주고 ㅋ

다 하고 나면 명함카드랑 요렇게 자격증처럼 만들어 주더라고요 ㅎㅎ

그다음에 바로 휘리릭 간 곳이 플라워샵이었어요, 플로리스트 과정이죠

꽃이 예쁘다고 무작정 들어간 곳인데 저희 아이가 화관 만드는 게 제일 어려웠다고 하더라고요 ㅋ

열심히 듣고 화관을 만들었답니다.

둘이 인증숏~~ 저 화관에 꽃을 돌려서 끼어 넣었는데 너무 힘들었대요.

 

그다음에 바로 달려간 곳이 피자가게였어요. 이렇게 머리카락이 들어가면 안 되니까

머리에 요리 비닐모자를 쓰고 들어갑니다.

피자 만들고 바로 만든 따끈따끈한

피자가 나왔더라고요~

바로 하와이안 파인애플 들어간 피자였는데 집에 와서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어요!

짜잔!! 분당 잡월드 올만하구나~ 한국 잡월드가 키자니아보다 가성비 좋다고

다들 그러더라고요. 실용성이 더 좋다고 하네요

암튼 저는 피자가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ㅋ

왠지 피자헛 분위기예요.ㅎ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바로바로 들어가 주면 너무 신나 했어서 저도 너무 좋았어요.

그다음에 택배차를 타고 싶다고 해서 택배회사 체험을 들어갔는데

이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ㅎㅎ

 

택배 송장 붙이는 교육이랑 직접 나가서 택배 수거하고 배달하고

체험하며 "신속! 정확! 여기 사인해주세요!!"까지 하더라고요

제가 보고 더 재밌어했어요 ㅋ

보이시나요? 신속 정확!!ㅋ

그리고 공룡 체험도 하고 소방관 체험도 하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했어요 ㅜㅜ

미용실 체험은 아직 어려서 힘들다고 못했고, 아나운서 체험도 한글 못 떼면 안 된다고 방송국도

못했어요 ㅋㅋㅋ 

 

제가 드리는 팁은 7세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되면 정말 많이 하실 수 있을 거 같고요

종일은 저는 너무 힘들고 딱 오전 타임 너무 좋았어요.

5개 체험 바로바로 했고 1시 반에 끝났고, 아이가 초등학생이면 종일 체험하셔도 될 거 같아요

분당 잡월드는 매년마다 오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아무튼 어린이 체험관 너무 뜻깊었고요~

 

아이들이랑 꼭 한번 와보세요~

친구랑 같이 와도 좋고 가족끼리 와도 좋아요!

근데 평일에 오면 더 좋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서 많이 체험을 못할 거 같아요

 

이상 분당 잡월드/한국 잡월드 다녀온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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